미·일 등 노 전 대통령 조문 사절 파견

입력 2009.05.28 (15:00)

수정 2009.05.28 (15:01)

미국과 일본 등이 내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에 조문 사절을 파견합니다.
외교통상부 문태영 대변인은 미국정부가 캐서린 스티븐스 주한대사를 단장으로 알렉스 아비주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마이클 그린 NSC 선임보좌관 등을 내일 국민장에 파견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에서는 후쿠다 야스오 전 총리를 단장으로 조문단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사이고바 차관이 입국해 국민장에 참석할 예정이고, 인도네시아와 유엔, 몽골에서도 조문 사절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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