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서울역 식수대·화장실 설치

입력 2009.05.28 (20:20)

서울시는 오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과 노제에 대비해 경복궁에서 서울역에 이르는 구간에 현장의료지원실과 임시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합니다.

서울시는 날씨가 무더운데다 많은 시민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화문~서울역 구간에 현장의료지원실 3곳을 두기로 했습니다.

서울광장과 광화문, 서울역 일대에는 식수지원대를 설치해 페트병 아리수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오늘 지하철 1호선 시청역 2번 출구 앞과 성공회 건물 앞,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주차장 입구 등 3곳에 변기 27개를 설치했습니다.

또 시청 신청사 공사 가림판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영결식부터 노제까지의 전 과정을 방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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