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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위한 초중고 축구 주말리그가 올해로 3년째를 맞습니다.
정착 단계에 접어든 주말리그는 이제 든든한 지원군도 얻게 됐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9년 힘차게 출발을 알린 초중고 축구 주말리그제.
학생 선수의 수업권을 보장하기 위해 주중 경기를 전면 폐지한 주말 리그제는 어느새 정착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어린 유망주들도 오히려 학업을 병행하면서 그라운드에서도 자신감이 붙었고, 반 친구들과의 관계도 원만해졌습니다.
<인터뷰>조항용(안양중 3학년) : "공부 많이 하니까 퀴즈 프로서 아는 문제 나오면 흐뭇해져요."
공부를 같이 하게 되면서 학부모들의 운동부에 대한 인식도 바뀌어 초중고 팀 수는 100팀이 넘게 늘었습니다.
또 선수들의 84퍼센트가 주말 리그에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지도자들도 초반의 우려와는 달리 오히려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입니다.
이처럼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주말 리그는 한 교육기업의 지속적인 후원과 함께 KBS가 주관방송사로 본격 참여하면서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인터뷰>김진국(축구협회 전무) : "금년부터 정착 단계 들어서게 돼 좋은 리그제가 되리라 내다보고 있습니다."
초중고 축구를 시작으로 농구와 야구 등 다른 종목으로 확대되고 있는 주말리그제.
개혁의 바람이 학교 체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위한 초중고 축구 주말리그가 올해로 3년째를 맞습니다.
정착 단계에 접어든 주말리그는 이제 든든한 지원군도 얻게 됐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9년 힘차게 출발을 알린 초중고 축구 주말리그제.
학생 선수의 수업권을 보장하기 위해 주중 경기를 전면 폐지한 주말 리그제는 어느새 정착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어린 유망주들도 오히려 학업을 병행하면서 그라운드에서도 자신감이 붙었고, 반 친구들과의 관계도 원만해졌습니다.
<인터뷰>조항용(안양중 3학년) : "공부 많이 하니까 퀴즈 프로서 아는 문제 나오면 흐뭇해져요."
공부를 같이 하게 되면서 학부모들의 운동부에 대한 인식도 바뀌어 초중고 팀 수는 100팀이 넘게 늘었습니다.
또 선수들의 84퍼센트가 주말 리그에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지도자들도 초반의 우려와는 달리 오히려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입니다.
이처럼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주말 리그는 한 교육기업의 지속적인 후원과 함께 KBS가 주관방송사로 본격 참여하면서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인터뷰>김진국(축구협회 전무) : "금년부터 정착 단계 들어서게 돼 좋은 리그제가 되리라 내다보고 있습니다."
초중고 축구를 시작으로 농구와 야구 등 다른 종목으로 확대되고 있는 주말리그제.
개혁의 바람이 학교 체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학원축구 정상궤도, KBS도 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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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5 22:10:27

<앵커 멘트>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위한 초중고 축구 주말리그가 올해로 3년째를 맞습니다.
정착 단계에 접어든 주말리그는 이제 든든한 지원군도 얻게 됐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9년 힘차게 출발을 알린 초중고 축구 주말리그제.
학생 선수의 수업권을 보장하기 위해 주중 경기를 전면 폐지한 주말 리그제는 어느새 정착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어린 유망주들도 오히려 학업을 병행하면서 그라운드에서도 자신감이 붙었고, 반 친구들과의 관계도 원만해졌습니다.
<인터뷰>조항용(안양중 3학년) : "공부 많이 하니까 퀴즈 프로서 아는 문제 나오면 흐뭇해져요."
공부를 같이 하게 되면서 학부모들의 운동부에 대한 인식도 바뀌어 초중고 팀 수는 100팀이 넘게 늘었습니다.
또 선수들의 84퍼센트가 주말 리그에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지도자들도 초반의 우려와는 달리 오히려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입니다.
이처럼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주말 리그는 한 교육기업의 지속적인 후원과 함께 KBS가 주관방송사로 본격 참여하면서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인터뷰>김진국(축구협회 전무) : "금년부터 정착 단계 들어서게 돼 좋은 리그제가 되리라 내다보고 있습니다."
초중고 축구를 시작으로 농구와 야구 등 다른 종목으로 확대되고 있는 주말리그제.
개혁의 바람이 학교 체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위한 초중고 축구 주말리그가 올해로 3년째를 맞습니다.
정착 단계에 접어든 주말리그는 이제 든든한 지원군도 얻게 됐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9년 힘차게 출발을 알린 초중고 축구 주말리그제.
학생 선수의 수업권을 보장하기 위해 주중 경기를 전면 폐지한 주말 리그제는 어느새 정착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어린 유망주들도 오히려 학업을 병행하면서 그라운드에서도 자신감이 붙었고, 반 친구들과의 관계도 원만해졌습니다.
<인터뷰>조항용(안양중 3학년) : "공부 많이 하니까 퀴즈 프로서 아는 문제 나오면 흐뭇해져요."
공부를 같이 하게 되면서 학부모들의 운동부에 대한 인식도 바뀌어 초중고 팀 수는 100팀이 넘게 늘었습니다.
또 선수들의 84퍼센트가 주말 리그에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지도자들도 초반의 우려와는 달리 오히려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입니다.
이처럼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주말 리그는 한 교육기업의 지속적인 후원과 함께 KBS가 주관방송사로 본격 참여하면서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인터뷰>김진국(축구협회 전무) : "금년부터 정착 단계 들어서게 돼 좋은 리그제가 되리라 내다보고 있습니다."
초중고 축구를 시작으로 농구와 야구 등 다른 종목으로 확대되고 있는 주말리그제.
개혁의 바람이 학교 체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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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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