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정전협정 무효화는 억지 주장”

입력 2009.05.27 (19:01)

서해 5도 주변의 안전항해를 담보할 수 없다는 북한 판문점 대표부의 오늘 성명에 대해, 합동참모본부는 성명을 내고, 북한이 과거에도 그래 온 것처럼 정전협정의 무효화를 억지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성명에서, 우리 군은 북한 핵실험 사실을 인지한 뒤, 대북감시와 경계태세를 강화했고,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열어 대응방향을 결정하고 군사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도 우리 군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을 억제하고, 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북한이 도발할 땐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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