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북핵 다른 대책 모색할 때”

입력 2009.05.27 (11:13)

수정 2009.05.27 (11:15)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북한 핵 문제에 대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대책을 모색할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는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몽준 최고위원은 우리 정부가 PSI 전면 참여 결정을 내린 것을 불가피한 일이었다며, 불필요한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PSI 참여 필요성을 쉽게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사덕 의원은 북한이 핵무장 이외에 다른 방식으로 생존할 수 있는 길을 터주는 것에 대해 집권 여당이 연구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이윤성 의원은 PSI 전면 참여와 전시작전권 환수 재검토 등에 대해 대국민 홍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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