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 육로·뱃길 정상 통행”

입력 2009.05.27 (11:15)

정부가 어제 PSI,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에 전면 참여한다고 발표한 이후, 남북간 육로통행과 선박 운항은 현재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이 오늘 오전 7시50분 경의선 육로 통행에 대한 출입동의서를 정상적으로 보내왔다며 이에 따라 우리 국민의 방북도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천 대변인은 또 남북 해사 당국간 통신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현재 북측 선박 5척이 남북해운합의서에 의거해 남북 해상항로대를 따라 우리 해역에서 운항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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