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긴급 간부회의 소집

입력 2009.05.27 (14:34)

수정 2009.05.27 (14:34)

통일부는 북한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 성명 발표와 관련해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통일부 이종주 부대변인은 오후 1시반부터 현인택 장관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북한의 성명 내용을 분석하고 구체적인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아직까지 북한 지역의 특이 동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이어 북한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 성명으로 PSI 참여에 대한 입장이 발표된 것과 관련해선, 지난 2003년과 2006년에도 북한이 정전협정을 언급할 경우에는 판문점 대표부 대변인 성명이 발표된 적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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