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중앙재난대책본부 첫 회의

입력 2009.11.04 (09:26)

수정 2009.11.04 (14:18)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통합ㆍ조정 기구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출범했습니다.
중앙 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현판식에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정부중앙청사에서 본부장인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각 부처의 고위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책본부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대책본부는 신종플루와 관련한 예방과 대응, 부처별 역할분담, 업무 조정, 상황 통합 관리 등의 역할을 맡습니다.
또 방재 인력과 물자를 지원하고 지역별로 설치되는 대책본부를 지휘ㆍ감독하는 한편 일관된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하게 됩니다.
대책본부는 본부장 산하에 각 부처의 고위공무원이 참여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와 자문지원단, 보건의료대책반 등을 두고 서 너개의 실무반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전국 16개 시·도와 230개 시·군·구에서도 단체장을 본부장으로 한 지역별 대책본부를 가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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