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확진 50대 말기 암환자 숨져

입력 2009.11.04 (17:55)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은 50대의 말기 암환자가 숨졌습니다.
대전시 보건당국은 오늘 오후 1시 50분쯤 대전의 한 거점병원에서 위암 말기 환자인 56살 이 모씨가 숨져 직접적인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이 씨는 지난달 30일 신종플루 감염여부에 대한 검사를 받은 뒤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았으며 지난 2일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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