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흥민 완벽호흡’ 홍명보호 강해졌다

입력 2014.03.06 (21:48) 수정 2014.03.1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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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그리스 평가전에서 박주영과 손흥민의 연속 골로 승리했습니다.

새로 합류한 박주영과 손흥민이 환상 호흡으로 활기찬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아테네에서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손흥민과 박주영이 처음 함께 뛴 그리스전은 우리 공격진 운영의 해답을 제시햇습니다.

선제골이 대표적인 장면입니다.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박주영 특유의 움직임과 손흥민의 정확한 패스가 만들어낸 하나의 작품이었습니다.

함께 뛴 전반 45분 동안 두 선수는 서로 위치를 바꿔가며 상대 수비수를 교란시켰습니다.

박주영은 쉴새 없는 움직임으로 빈 공간을 만들어줬고, 손흥민은 그 공간을 마음껏 누볐습니다.

홍명보호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지만 불협화음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 손흥민(축구대표팀) : "주영이 형 골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

빠른 발의 손흥민과 부지런한 박주영의 환상 호흡에 홍명보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박주영이 뛰면서 조직적으로나 전체적인 면에서 선수들과 호흡 전혀 문제 없었다"

박주영과 손흥민이 함께 뛰면서 공격력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월드컵 본선 경쟁력도 이전보다 높아졌습니다.

아테네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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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영-흥민 완벽호흡’ 홍명보호 강해졌다
    • 입력 2014-03-06 21:49:12
    • 수정2014-03-11 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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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그리스 평가전에서 박주영과 손흥민의 연속 골로 승리했습니다.

새로 합류한 박주영과 손흥민이 환상 호흡으로 활기찬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아테네에서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손흥민과 박주영이 처음 함께 뛴 그리스전은 우리 공격진 운영의 해답을 제시햇습니다.

선제골이 대표적인 장면입니다.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박주영 특유의 움직임과 손흥민의 정확한 패스가 만들어낸 하나의 작품이었습니다.

함께 뛴 전반 45분 동안 두 선수는 서로 위치를 바꿔가며 상대 수비수를 교란시켰습니다.

박주영은 쉴새 없는 움직임으로 빈 공간을 만들어줬고, 손흥민은 그 공간을 마음껏 누볐습니다.

홍명보호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지만 불협화음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 손흥민(축구대표팀) : "주영이 형 골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

빠른 발의 손흥민과 부지런한 박주영의 환상 호흡에 홍명보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박주영이 뛰면서 조직적으로나 전체적인 면에서 선수들과 호흡 전혀 문제 없었다"

박주영과 손흥민이 함께 뛰면서 공격력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월드컵 본선 경쟁력도 이전보다 높아졌습니다.

아테네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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