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파 4인방 합류’ 홍명보호 훈련 활기

입력 2014.05.13 (21:44) 수정 2014.05.1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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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 최종 담금질에 들어간 홍명보호가 한층 활기찬 모습으로 소집 이틀째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대표팀 분위기를 끌어올린 주인공들은 분데스리거 4인방이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훈련을 준비하는 몸풀기부터, 달리기 중에도 끝없이 대화가 오갑니다.

시즌 종료와 함께 오른 귀국길.

장시간 비행까지 겹쳐 지칠법도 한데 연신 싱글벙글입니다.

손흥민과 구자철, 홍정호와 지동원 등 분데스리거 4인방은 합류 첫날부터 이렇게 대표팀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인터뷰> 손흥민(축구 대표팀 공격수) : "부담감도 즐길줄 알아야하는게 축구 선수로서의 자질이라고 생각한다"

<인터뷰> 홍정호(축구 대표팀 수비수) : "항상 자신감을 갖고 있고요. 일단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것이고요"

간단한 패스 훈련으로 볼 감각을 가다듬은 뒤 돌입한 훈련에서도 웃음꽃은 활짝 피었습니다.

김신욱 팀과 손흥민 팀으로 나눠 20분 가량 치른 미니게임.

마치 놀이하듯 훈련하면서 떨어진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월드컵이라는 부담감에 자칫 초반부터 무거워질 수 있는 팀 분위기를 살리기위한 특별 훈련인 셈입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손흥민팀이 졌는데 오늘 오자마자 벌금으로 돈 좀 많이 쓰겠네요~~하하"

독일파의 합류로 한층 활기를 띄면서 대표팀의 월드컵.

준비도 예열을 마쳤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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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파 4인방 합류’ 홍명보호 훈련 활기
    • 입력 2014-05-13 21:46:57
    • 수정2014-05-13 22: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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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 최종 담금질에 들어간 홍명보호가 한층 활기찬 모습으로 소집 이틀째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대표팀 분위기를 끌어올린 주인공들은 분데스리거 4인방이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훈련을 준비하는 몸풀기부터, 달리기 중에도 끝없이 대화가 오갑니다.

시즌 종료와 함께 오른 귀국길.

장시간 비행까지 겹쳐 지칠법도 한데 연신 싱글벙글입니다.

손흥민과 구자철, 홍정호와 지동원 등 분데스리거 4인방은 합류 첫날부터 이렇게 대표팀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인터뷰> 손흥민(축구 대표팀 공격수) : "부담감도 즐길줄 알아야하는게 축구 선수로서의 자질이라고 생각한다"

<인터뷰> 홍정호(축구 대표팀 수비수) : "항상 자신감을 갖고 있고요. 일단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것이고요"

간단한 패스 훈련으로 볼 감각을 가다듬은 뒤 돌입한 훈련에서도 웃음꽃은 활짝 피었습니다.

김신욱 팀과 손흥민 팀으로 나눠 20분 가량 치른 미니게임.

마치 놀이하듯 훈련하면서 떨어진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월드컵이라는 부담감에 자칫 초반부터 무거워질 수 있는 팀 분위기를 살리기위한 특별 훈련인 셈입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손흥민팀이 졌는데 오늘 오자마자 벌금으로 돈 좀 많이 쓰겠네요~~하하"

독일파의 합류로 한층 활기를 띄면서 대표팀의 월드컵.

준비도 예열을 마쳤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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