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유럽파 부상’ 집중 관리 체제 가동!

입력 2014.04.28 (21:51) 수정 2014.04.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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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발가락 염증 수술을 받은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박주호가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일찍 귀국했습니다.

박주영에 이어 박주호까지, 홍명보 호는 유럽파 부상 선수들에 대한 집중 관리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마인츠 이적 이후 한 경기만 빼고 모두 선발 출전하며 주전 수비수로 활약한 박주호.

지난 7일, 발가락에 염증이 생겨 수술을 받은 박주호가 조기 귀국했습니다.

시즌 종료까지 2주나 남았지만 월드컵 출전을 위해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박주호(축구대표팀 수비수) : "하루 빨리 몸 상태를 끌어올려서 대표팀 명단 발표에 앞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록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박주호는 빠른 회복을 위해 입원 치료와 재활 훈련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무릎 부상으로 3경기째 결장중인 기성용도 대표팀 주치의와 부상 부위를 수시로 논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준섭(축구 대표팀 주치의) : "유럽에서 상당히 지치고 힘든 몸을 갖고 경기를 뛴 선수들이 최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적인 관리가 굉장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박주영에 이어, 박주호와 기성용까지, 시즌 막판 더 큰 부상을 막기 위한 홍명보호의 특별 관리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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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 유럽파 부상’ 집중 관리 체제 가동!
    • 입력 2014-04-28 22:05:55
    • 수정2014-04-29 1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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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발가락 염증 수술을 받은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박주호가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일찍 귀국했습니다.

박주영에 이어 박주호까지, 홍명보 호는 유럽파 부상 선수들에 대한 집중 관리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마인츠 이적 이후 한 경기만 빼고 모두 선발 출전하며 주전 수비수로 활약한 박주호.

지난 7일, 발가락에 염증이 생겨 수술을 받은 박주호가 조기 귀국했습니다.

시즌 종료까지 2주나 남았지만 월드컵 출전을 위해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박주호(축구대표팀 수비수) : "하루 빨리 몸 상태를 끌어올려서 대표팀 명단 발표에 앞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록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박주호는 빠른 회복을 위해 입원 치료와 재활 훈련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무릎 부상으로 3경기째 결장중인 기성용도 대표팀 주치의와 부상 부위를 수시로 논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준섭(축구 대표팀 주치의) : "유럽에서 상당히 지치고 힘든 몸을 갖고 경기를 뛴 선수들이 최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적인 관리가 굉장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박주영에 이어, 박주호와 기성용까지, 시즌 막판 더 큰 부상을 막기 위한 홍명보호의 특별 관리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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