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파리 테러 강력 규탄…확인된 한인 피해 없어
입력 2015.11.14 (10:47)
수정 2015.11.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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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와 관련해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사건 발생 직후 즉시 파리 주재 우리 대사관에 비상대책 태스크포스를 설치하고 교민과 관광객 등 한국인 피해상황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비상대책반이 프랑스 당국과 연락을 취하면서 상황을 파악한 결과 한국인 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G20회의 참석 차 출국에 앞서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에게 조전을 보내, 동시다발 테러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생겼다는 비보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면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테러는 반문명적이고 반인륜적 범죄행위로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테러척결 노력에 한국도 동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도 공식 성명을 통해 극악무도한 사건에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테러 행위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추가 테러에 대비해 위험 우려지역 여행 자제 요청과 함께 국내 출입국 관리 등을 강화할 것을 관계 기관에 주문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낮 외교부 조태열 2차관 주재로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해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했습니다.
외교부는 사건 발생 직후 즉시 파리 주재 우리 대사관에 비상대책 태스크포스를 설치하고 교민과 관광객 등 한국인 피해상황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비상대책반이 프랑스 당국과 연락을 취하면서 상황을 파악한 결과 한국인 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G20회의 참석 차 출국에 앞서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에게 조전을 보내, 동시다발 테러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생겼다는 비보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면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테러는 반문명적이고 반인륜적 범죄행위로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테러척결 노력에 한국도 동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도 공식 성명을 통해 극악무도한 사건에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테러 행위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추가 테러에 대비해 위험 우려지역 여행 자제 요청과 함께 국내 출입국 관리 등을 강화할 것을 관계 기관에 주문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낮 외교부 조태열 2차관 주재로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해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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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파리 테러 강력 규탄…확인된 한인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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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4 10:47:20
- 수정2015-11-14 14:34:17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와 관련해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사건 발생 직후 즉시 파리 주재 우리 대사관에 비상대책 태스크포스를 설치하고 교민과 관광객 등 한국인 피해상황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비상대책반이 프랑스 당국과 연락을 취하면서 상황을 파악한 결과 한국인 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G20회의 참석 차 출국에 앞서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에게 조전을 보내, 동시다발 테러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생겼다는 비보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면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테러는 반문명적이고 반인륜적 범죄행위로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테러척결 노력에 한국도 동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도 공식 성명을 통해 극악무도한 사건에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테러 행위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추가 테러에 대비해 위험 우려지역 여행 자제 요청과 함께 국내 출입국 관리 등을 강화할 것을 관계 기관에 주문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낮 외교부 조태열 2차관 주재로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해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했습니다.
외교부는 사건 발생 직후 즉시 파리 주재 우리 대사관에 비상대책 태스크포스를 설치하고 교민과 관광객 등 한국인 피해상황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비상대책반이 프랑스 당국과 연락을 취하면서 상황을 파악한 결과 한국인 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G20회의 참석 차 출국에 앞서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에게 조전을 보내, 동시다발 테러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생겼다는 비보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면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테러는 반문명적이고 반인륜적 범죄행위로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테러척결 노력에 한국도 동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도 공식 성명을 통해 극악무도한 사건에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테러 행위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추가 테러에 대비해 위험 우려지역 여행 자제 요청과 함께 국내 출입국 관리 등을 강화할 것을 관계 기관에 주문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낮 외교부 조태열 2차관 주재로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해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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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식 기자 js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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