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민화협 조문 허용 촉구

입력 2011.12.23 (11:04)

수정 2011.12.23 (15:32)

민주통합당은 남북의 대화 통로를 잇기 위해 여야 인사들이 망라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를 김정일 위원장 민간 조문단 대표로 보내야 한다고 정부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원혜영 민주통합당 공동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청와대 회동에서 대통령에게 민화협을 통한 조문외교를 건의했지만 사실상 거절당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용선 공동대표는 조문외교에 대한 이명박 정부의 닫힌 입장을 수용하는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의 생각이 궁금하다며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전략과 정책이 무엇인지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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