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이틀간 연 인원 4,392만 명 조의”

입력 2011.12.23 (14:06)

수정 2011.12.23 (15:32)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이 발표된 지난 19일부터 이틀동안 연인원 4천 392만 여 명이 북한 전역에서 조의를 표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지난 19일 낮 12시부터 그제 오후 5시까지 전국적으로 연인원 4천 392만 9천여 명이 평양과 각지에 마련된 조의식장을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틀 동안 전국에서 45만 9천여 명의 학생이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영도를 받들고 조국을 지켜나갈 것을 결의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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