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이동기지국, 광화문 집결

입력 2009.05.29 (09:13)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리는 경복궁과 서울광장 일대에 이동통신 3사의 이동기지국이 집결했습니다.
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 등은 오늘 영결식 장소인 경복궁과 광화문 일대에 인파가 몰리고 통화량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이동기지국을 대거 배치했습니다.
SK텔레콤은 행사장 일대 기지국의 용량을 3배로 증설했고 경복궁 근처에도 이동기지국을 배치했습니다.

또, KTF도 서울광장과 수원연화장에 4대의 이동기지국을 LG텔레콤도 2대의 이동기지국을 세웠습니다.
이번에 운영하는 이동기지국은 일반 이동기지국에 비해 유선망 연결이 필요없고 자체 발전기가 있어 긴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고 이동통신사들은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