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 노 전 대통령 추모식

입력 2009.05.29 (16:15)



한국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진행되는 시간에 맞춰 미국 곳곳에서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하는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LA 한인타운 내 노동상담소 강당에선 현지 교민들이 자발적으로 추모식을 마련해 한국방송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고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뉴욕에서도 10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사 낭독과 추모 노래, 영상 상영 등이 이뤄졌습니다.

참석자들은 특히 노 전 대통령의 애창곡인 '상록수'를 합창하며 고인의 명복을 기원했습니다.

행사장 한편에 차려진 분향소에는 해외 동포들의 조문 행렬이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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