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찰서 노 전 대통령 49재 초재 치러져

입력 2009.05.29 (13:39)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치러진 오늘 전국 사찰에서 노 전 대통령의 49재 초재가 치러졌습니다.
조계종은 오늘 망자의 극락왕생을 빌기 위해 7일마다 불경을 외면서 '재'를 지내는 불교 전통에 따라 서울 조계사와 경남 합천 해인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49재 초재를 치렀습니다.
유족이 참석하는 49재 초재는 오늘 저녁 노 전 대통령의 운구 행렬이 봉하마을로 도착한 뒤 봉화산 정토원에서 거행될 예정입니다.
조계종는 노 전 대통령이 숨진 지 49일째가 되는 날인 오는 7월 10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49재 막재를 지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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