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모객에 아리수 11만 병 지원

입력 2009.05.29 (10:42)

수정 2009.05.29 (10:53)

서울시는 오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과 노제에 참여하는 추모객들을 위해 페트병 아리수 11만병을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부터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서울역 빈소에 마련한 식수 지원대에서 350밀리미터들이 페트병 아리수를 시민들에게 나눠줬습니다.
또 광화문~서울역 구간에 현장의료지원실 3곳을 가동하고 덕수궁 주변에는 27개의 변기를 갖춘 임시화장실을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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