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실종자 구조에 모든 노력 펼쳐야”

입력 2010.03.29 (09:49)

수정 2010.03.29 (10:10)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서해 초계함 침몰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구조에 모든 노력과 장비, 인력을 총 동원해 단 한 사람이라도 하루 빨리 구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실종자 가족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우리 아들들이 어딘에선가 구조를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이어 이번 사고에 대해 신속하게 진상을 파악해 국민의 걱정을 덜고 유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당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사고를 잘 수습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국민과 함께 깊은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제1야당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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