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민간구조대 30여 팀 접수

입력 2010.03.29 (11:48)

해군 2함대 사령부는 어제부터 민간 자원 봉사 구조대를 접수받은 결과 지금까지 모두 30여 팀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이에 잠수 능력 등 자격과 장비가 갖춰졌는지를 엄밀히 검증한 뒤, 헬기와 선박 등을 이용해 사고현장에 바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해군은 다만 어제 처음으로 사고 현장에 투입했던 해군 해난구조대 출신 민간인 홍웅 씨가 잠수병으로 의식을 잃어 수색 작업이 중단됐던 만큼 능력이 검증된 팀만 구조에 참여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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