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고위급 접촉 계속 진행…“김관진 실장이 결과 발표”
입력 2015.08.22 (21:42)
수정 2015.08.2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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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15/08/22/3134502_1Dh.jpg)
북한의 잇단 도발로 촉발된 남북관계 상황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이 판문점에서 이 시각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북 고위급 접촉은 당초 예정 시각보다 30분쯤 늦은 오후 6시 30분쯤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시작됐습니다.
우리측에선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북한측에선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참석했습니다.
비공개로 이뤄지는 회담이어서 내용이 아직 전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남북 고위급 접촉 결과는 대표단이 서울로 돌아온 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청와대에서 직접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브리핑 주체가 홍용표 통일부장관에서 김관진 안보실장으로 격상된 점으로 볼때 상당히 높은 수준의 논의가 오갔고 의미있는 결과가 도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남북 고위급 접촉은 당초 예정 시각보다 30분쯤 늦은 오후 6시 30분쯤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시작됐습니다.
우리측에선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북한측에선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참석했습니다.
비공개로 이뤄지는 회담이어서 내용이 아직 전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남북 고위급 접촉 결과는 대표단이 서울로 돌아온 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청와대에서 직접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브리핑 주체가 홍용표 통일부장관에서 김관진 안보실장으로 격상된 점으로 볼때 상당히 높은 수준의 논의가 오갔고 의미있는 결과가 도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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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고위급 접촉 계속 진행…“김관진 실장이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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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2 21:42:46
- 수정2015-08-22 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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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잇단 도발로 촉발된 남북관계 상황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이 판문점에서 이 시각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북 고위급 접촉은 당초 예정 시각보다 30분쯤 늦은 오후 6시 30분쯤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시작됐습니다.
우리측에선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북한측에선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참석했습니다.
비공개로 이뤄지는 회담이어서 내용이 아직 전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남북 고위급 접촉 결과는 대표단이 서울로 돌아온 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청와대에서 직접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브리핑 주체가 홍용표 통일부장관에서 김관진 안보실장으로 격상된 점으로 볼때 상당히 높은 수준의 논의가 오갔고 의미있는 결과가 도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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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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