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최북단 주민 귀가…민통선 출입·출어 통제 여전
입력 2015.08.23 (09:53)
수정 2015.08.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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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어제(22일) 안전지대로 대피했던 동해 최북단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주민들이 모두 귀가했습니다.
군당국과 강원도 고성군은 현내면 명파리와 마달리 등 4개 마을 주민 398명이 대피소에서 밤을 보낸 뒤 오늘(23일) 오전 8시 반쯤, 집으로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들은 모두 귀가했지만 최고 단계의 경계 태세가 계속 유지되면서 민간인통제선 안쪽인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 등 안보관광지 운영이 나흘째 중단되고 있고,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 조업도 여전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군당국과 강원도 고성군은 현내면 명파리와 마달리 등 4개 마을 주민 398명이 대피소에서 밤을 보낸 뒤 오늘(23일) 오전 8시 반쯤, 집으로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들은 모두 귀가했지만 최고 단계의 경계 태세가 계속 유지되면서 민간인통제선 안쪽인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 등 안보관광지 운영이 나흘째 중단되고 있고,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 조업도 여전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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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 최북단 주민 귀가…민통선 출입·출어 통제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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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3 09:53:33
- 수정2015-08-23 09:54:36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어제(22일) 안전지대로 대피했던 동해 최북단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주민들이 모두 귀가했습니다.
군당국과 강원도 고성군은 현내면 명파리와 마달리 등 4개 마을 주민 398명이 대피소에서 밤을 보낸 뒤 오늘(23일) 오전 8시 반쯤, 집으로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들은 모두 귀가했지만 최고 단계의 경계 태세가 계속 유지되면서 민간인통제선 안쪽인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 등 안보관광지 운영이 나흘째 중단되고 있고,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 조업도 여전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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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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