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신문들 남북 고위급 접촉 대서특필…“충돌회피 모색”
입력 2015.08.23 (09:46)
수정 2015.08.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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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요 신문들이 남북 고위급 접촉 소식을 머릿기사로 전하며 남북이 충돌 회피를 위한 협의를 했다며 크게 보도했습니다.
일본 신문들은 특히 대화에 나선 북한의 의도를 분석하는 데 집중했는데 요미우리 신문은 남측의 대응을 잘못 예측한 북한이 출구를 모색중이라는 분석이 한국 정부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사히 신문은 북한이 대화를 통해, 사태 해결 노력을 국제사회에 어필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습니다.
닛케이는 이번 회담이 긴장 완화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며, 북한이 10월 10일 조선노동당 창건 70주년을 전후로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도발에 나설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신문들은 특히 대화에 나선 북한의 의도를 분석하는 데 집중했는데 요미우리 신문은 남측의 대응을 잘못 예측한 북한이 출구를 모색중이라는 분석이 한국 정부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사히 신문은 북한이 대화를 통해, 사태 해결 노력을 국제사회에 어필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습니다.
닛케이는 이번 회담이 긴장 완화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며, 북한이 10월 10일 조선노동당 창건 70주년을 전후로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도발에 나설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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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신문들 남북 고위급 접촉 대서특필…“충돌회피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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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3 09:46:00
- 수정2015-08-23 09:54:36
일본 주요 신문들이 남북 고위급 접촉 소식을 머릿기사로 전하며 남북이 충돌 회피를 위한 협의를 했다며 크게 보도했습니다.
일본 신문들은 특히 대화에 나선 북한의 의도를 분석하는 데 집중했는데 요미우리 신문은 남측의 대응을 잘못 예측한 북한이 출구를 모색중이라는 분석이 한국 정부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사히 신문은 북한이 대화를 통해, 사태 해결 노력을 국제사회에 어필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습니다.
닛케이는 이번 회담이 긴장 완화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며, 북한이 10월 10일 조선노동당 창건 70주년을 전후로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도발에 나설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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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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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 접촉…극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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