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시아파 도시서 차량 폭탄 테러…70여명 사상

입력 2006.12.30 (17:03)

수정 2006.12.30 (19:10)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처형된 30일 남부의 시아파 도시인 쿠파에서 차량 폭탄이 터져 30명이 숨지고 45명이 부상했다고 이라크 내무부 소식통이 밝혔다.
쿠파는 시아파가 다수를 이루는 이라크 내 성지 중 한 곳이다.
차량폭탄 테러는 후세인이 처형된지 수시간만에 쿠파의 시장에서 발생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즉각 알려지지 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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