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 “北 주민들 통곡은 진심”

입력 2011.12.21 (06:03)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후 통곡하는 주민들 영상이 잇따라 공개된 것에 대해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대다수는 진심에서 나오는 슬픔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절대적인 고립 속에 놓인 북한 주민들에게 '친애하는 지도자'는 항상 곁에 있는 존재로 그가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기 때문에 통곡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또 다른 나라 주민들과 마찬가지로 북한 주민들도 안정과 질서, 지속성, 생계 등을 걱정한다는 점도 슬픔의 또다른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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