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상황 빠르게 안정”

입력 2011.12.21 (13:31)

개성공단기업협회는 개성공단 현장 분위기가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배해동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처음에는 남·북측 근로자들이 놀라기도 했지만 현재는 많이 차분해졌으며 침착하게 작업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회장은 영결식과 추모대회가 열리는 28일고 29일에는 북측 근로자들이 휴업할 예정이지만 그전까지는 정상 근무가 이어진다며 북측 종업원 대표와 수시로 협의하며 서로에게 가장 안정적인 방향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개성공단에는 남한 기업이 123개 입주해 있으며 770명의 남측 근로자와 4만8천여명의 북측 근로자가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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