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주민 추모 소식 보도

입력 2011.12.21 (12:17)

수정 2011.12.21 (15:40)

북한 매체들이 주민들이 TV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정을 보며 오열하는 모습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통신 웹사이트에 올라온 동영상 등에 따르면 김정일 위원장이 죽기 전 마지막으로 현지지도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의 첫 대형마트, 평양 광복지구상업중심 종업원 3백여 명은 매장에 진열된 TV로 김 위원장의 영정을 보며 애도했습니다.

또 많은 북한 주민들은 사는 곳이나 일터 주변에 설치된 김정일 초상화나 모자이크 벽화처럼 김 위원장의 얼굴을 볼 수 있는 곳을 찾거나 각 기업과 농장, 학교에 설치된 분향소를 방문해 추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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