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지도자들, 김정은에 조전

입력 2011.12.21 (10:03)

중국을 비롯한 외국 지도자들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을 애도하는 조전을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앞으로 보내고 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카타르의 국왕과 총리가 김 부위원장 앞으로 조전을 보내왔다고 전했습니다.

쿠바의 라울 카스트로 평의회 의장도 김 부위원장에게 보내는 애도 성명을 정부 명의의 공식 성명과 별도로 냈으며, 코쥐먀코 러시아 아무르주지사가 보낸 조전은 "존경하는 김정은 동지"로 시작했습니다.

한편, 중국은 지난 19일 "김정은 동지의 영도하에 강성대국 건설을 위해 전진할 것으로 믿는다"는 내용의 조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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