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김정은 우상화 주력”

입력 2011.12.21 (11:09)

통일부는 북한이 후계자 김정은을 우상화하며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부각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최보선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은 현재 특이 동향이 없는 가운데 대내적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업적 선전과 주민들이 애도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도해 체제 결속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또 개성공단 출입경은 오늘도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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