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내일 비상경제대책회의 주재

입력 2011.12.21 (11:52)

수정 2011.12.21 (15:40)

 이명박 대통령이  내일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어  김정일 위원장 사망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김정일 위원장 사망 소식이 알려진 뒤 오늘까지 사흘째 공식 일정을 취소했지만,  내일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시작으로  가급적 정상적으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은  김 위원장 사망으로 중단됐던  부처별 새해 업무보고 청취도  모레로 예정된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업무 보고부터  재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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