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향한 선수단 훈련 열기 ‘후끈’

입력 2012.07.2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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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개막이 임박하면서 선수단의 훈련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전통의 효자 종목인 유도가 첫 훈련을 시작했고 양궁도 막바지 실전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도 대표팀의 우렁찬 기합 소리가 체육관을 가득 채웁니다.

왕기춘과 김재범을 앞세운 남자는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노리고 있습니다.

60kg급 최광현부터 최중량급 김성민까지 모두 메달권이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광현(유도 국가대표)

여자 유도는 남자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지만 반드시 금메달을 따내 이변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정복(여자 유도대표팀 감독)

중국의 벽을 넘겠다는 탁구도 마무리 훈련에 여념이 없습니다.

유승민과 오상은, 주세혁 등 노장이 나서는 남자 단체전, 생애 최고 컨디션이라는 여자 단식의 김경아에게 기대가 큽니다.

개막식 당일 경기가 시작되는 양궁은 단체전 실전 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남자에 비해 다소 페이스가 느렸던 여자 선수들이 부쩍 좋아진 것이 특히 긍정적입니다.

<인터뷰> 백웅기(여자 양궁대표팀 감독)

개막이 다가오면서 종합 10위 수성을 목표로 하는 한국 선수단의 발걸음도 한층 빨라지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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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0’ 향한 선수단 훈련 열기 ‘후끈’
    • 입력 2012-07-25 07: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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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개막이 임박하면서 선수단의 훈련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전통의 효자 종목인 유도가 첫 훈련을 시작했고 양궁도 막바지 실전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도 대표팀의 우렁찬 기합 소리가 체육관을 가득 채웁니다. 왕기춘과 김재범을 앞세운 남자는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노리고 있습니다. 60kg급 최광현부터 최중량급 김성민까지 모두 메달권이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광현(유도 국가대표) 여자 유도는 남자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지만 반드시 금메달을 따내 이변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정복(여자 유도대표팀 감독) 중국의 벽을 넘겠다는 탁구도 마무리 훈련에 여념이 없습니다. 유승민과 오상은, 주세혁 등 노장이 나서는 남자 단체전, 생애 최고 컨디션이라는 여자 단식의 김경아에게 기대가 큽니다. 개막식 당일 경기가 시작되는 양궁은 단체전 실전 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남자에 비해 다소 페이스가 느렸던 여자 선수들이 부쩍 좋아진 것이 특히 긍정적입니다. <인터뷰> 백웅기(여자 양궁대표팀 감독) 개막이 다가오면서 종합 10위 수성을 목표로 하는 한국 선수단의 발걸음도 한층 빨라지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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