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 출격! ‘10-10 향해 달린다’

입력 2012.06.2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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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축제 런던 올림픽이 앞으로 30일 후면 막이 오릅니다.

우리 국가대표선수단은 오늘 미디어 데이를 열어 금메달 10개와 종합10위 수성을 다짐했습니다.

김봉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여개 나라 만 오천여명이 참가하는 지구촌 대축제인 런던 올림픽.

하나의 삶을 주제로 내걸고 다음 달 그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개막 30일을 앞둔 오늘 우리 선수단도 한자리에 모여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뜨거운 취재 열기속에 국가대표다운 금메달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유도는 천국훈련을 합니다.

탁구 10년만에 인터뷰 처음입니다.

특히 지난 1948년 해방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런던 대회에서 조국에 첫 메달을 안긴 역도 김성집옹의 후배인 장미란과 사재혁의 각오는 남달랐습니다.

<인터뷰> 장미란 : "역도 국가대표 첫 메달을 따낸 역도의 자부심이 있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선수단의 이번 대회 목표는 금메달 10개로 종합 10위권 수성입니다.

효자종목 양궁과 태권도가 이끌고, 배드민턴의 이용대와 체조의 양학선.

사격의 진종오와 수영의 박태환이 뒤를 받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이기흥(선수단장) : "선수단의 사기도 좋고 이대로 가면 금 10개 종합10위 수성이 가능합니다."

우리 선수단은 다음 달 11일 결단식을 갖고 20일 본진이 런던으로 향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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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극전사 출격! ‘10-10 향해 달린다’
    • 입력 2012-06-27 2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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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축제 런던 올림픽이 앞으로 30일 후면 막이 오릅니다. 우리 국가대표선수단은 오늘 미디어 데이를 열어 금메달 10개와 종합10위 수성을 다짐했습니다. 김봉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여개 나라 만 오천여명이 참가하는 지구촌 대축제인 런던 올림픽. 하나의 삶을 주제로 내걸고 다음 달 그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개막 30일을 앞둔 오늘 우리 선수단도 한자리에 모여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뜨거운 취재 열기속에 국가대표다운 금메달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유도는 천국훈련을 합니다. 탁구 10년만에 인터뷰 처음입니다. 특히 지난 1948년 해방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런던 대회에서 조국에 첫 메달을 안긴 역도 김성집옹의 후배인 장미란과 사재혁의 각오는 남달랐습니다. <인터뷰> 장미란 : "역도 국가대표 첫 메달을 따낸 역도의 자부심이 있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선수단의 이번 대회 목표는 금메달 10개로 종합 10위권 수성입니다. 효자종목 양궁과 태권도가 이끌고, 배드민턴의 이용대와 체조의 양학선. 사격의 진종오와 수영의 박태환이 뒤를 받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이기흥(선수단장) : "선수단의 사기도 좋고 이대로 가면 금 10개 종합10위 수성이 가능합니다." 우리 선수단은 다음 달 11일 결단식을 갖고 20일 본진이 런던으로 향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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