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위대한 도전! 조정훈련 ‘착착’

입력 2012.07.1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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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이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위대한 도전을 위해 마무리 전지훈련에 한창입니다.



조정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남부의 교육도시 몽펠리에.



바다의 왕자 박태환이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 신화를 꿈꾸는 약속의 땅입니다.



지난 2주동안 시차적응을 끝냈고 이젠 힘을 비축하는 조정훈련에 한창입니다.



7km의 수영을 소화했던 훈련량을 5km대로 줄이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줄이면서 경기 당일 최고의 몸을 만드는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박태환(올림픽 수영 국가대표) : "첫 날이 400m에요. 좋은 기록내도록 레이스 운영도 많이 하고 있구요, 긴장감이 나름 가벼운것 같아 좋습니다."



스타트와 잠영 등 기술적인 부문도 마지막 보완에 힘쓰고 있습니다.



400m에서 2파전을 벌일 라이벌 쑨양에 대한 분석과 함께 레이스전략도 세웠습니다.



<인터뷰> 마이클 볼 (코치) : "세계신기록도 중요하지만 4년에 한번뿐인 올림픽 금메달이 더 중요합니다."



베이징의 영광을 런던까지.



위대한 도전을 꿈꾸며 박태환이 결전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조정훈련을 진행중인 박태환은 오는 21일 런던에 입성해 최종 현지 적응훈련에 돌입합니다.



몽펠리에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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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위대한 도전! 조정훈련 ‘착착’
    • 입력 2012-07-17 22:06:36
    뉴스 9
<앵커 멘트>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이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위대한 도전을 위해 마무리 전지훈련에 한창입니다.

조정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남부의 교육도시 몽펠리에.

바다의 왕자 박태환이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 신화를 꿈꾸는 약속의 땅입니다.

지난 2주동안 시차적응을 끝냈고 이젠 힘을 비축하는 조정훈련에 한창입니다.

7km의 수영을 소화했던 훈련량을 5km대로 줄이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줄이면서 경기 당일 최고의 몸을 만드는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박태환(올림픽 수영 국가대표) : "첫 날이 400m에요. 좋은 기록내도록 레이스 운영도 많이 하고 있구요, 긴장감이 나름 가벼운것 같아 좋습니다."

스타트와 잠영 등 기술적인 부문도 마지막 보완에 힘쓰고 있습니다.

400m에서 2파전을 벌일 라이벌 쑨양에 대한 분석과 함께 레이스전략도 세웠습니다.

<인터뷰> 마이클 볼 (코치) : "세계신기록도 중요하지만 4년에 한번뿐인 올림픽 금메달이 더 중요합니다."

베이징의 영광을 런던까지.

위대한 도전을 꿈꾸며 박태환이 결전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조정훈련을 진행중인 박태환은 오는 21일 런던에 입성해 최종 현지 적응훈련에 돌입합니다.

몽펠리에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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