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대표팀, 1박2일 ‘금메달 결의’

입력 2012.07.0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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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런던 올림픽에서 명예회복을 노리는 레슬링대표팀이, 1박 2일의 결의대회를 통해 결연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손에서 손으로 촛불이 퍼지면서, 금메달의 염원도 커져갑니다.



애국가를 부르면서 런던에서 태극기가 휘날릴 순간을 꿈꾸고, 핸드폰에 저장된 경쟁자의 동영상을 보면서 또한번 마음을 다잡습니다.



<인터뷰> 최규진:"얘네들 내가 꼭 이긴다 이긴다."



<인터뷰> 정지현:"런던올림픽에서는 크게 일한번 치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레슬링대표팀은 1박 2일의 결의대회 내내 금메달을 되뇌었습니다.



나무에 고무벨트를 매단 고된 훈련을 소화하면서도 목표는 하납니다.



3단계 체력훈련으로 이미 몸은 만들어졌고, 이제는 정신력을 극대화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인터뷰>방대두 (감독):"체력은 자신있습니다. 남은 기간 준비잘하겠습니다."



레슬링대표팀은 2주후 결정적 변수가 될 체중감량에 돌입합니다.



베이징 올림픽 노메달의 아픔을 씻기 위한 레슬링 국가대표들의 도전에는 간절함이 묻어있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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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슬링대표팀, 1박2일 ‘금메달 결의’
    • 입력 2012-07-07 21:43:46
    뉴스 9
<앵커 멘트>

런던 올림픽에서 명예회복을 노리는 레슬링대표팀이, 1박 2일의 결의대회를 통해 결연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손에서 손으로 촛불이 퍼지면서, 금메달의 염원도 커져갑니다.

애국가를 부르면서 런던에서 태극기가 휘날릴 순간을 꿈꾸고, 핸드폰에 저장된 경쟁자의 동영상을 보면서 또한번 마음을 다잡습니다.

<인터뷰> 최규진:"얘네들 내가 꼭 이긴다 이긴다."

<인터뷰> 정지현:"런던올림픽에서는 크게 일한번 치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레슬링대표팀은 1박 2일의 결의대회 내내 금메달을 되뇌었습니다.

나무에 고무벨트를 매단 고된 훈련을 소화하면서도 목표는 하납니다.

3단계 체력훈련으로 이미 몸은 만들어졌고, 이제는 정신력을 극대화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인터뷰>방대두 (감독):"체력은 자신있습니다. 남은 기간 준비잘하겠습니다."

레슬링대표팀은 2주후 결정적 변수가 될 체중감량에 돌입합니다.

베이징 올림픽 노메달의 아픔을 씻기 위한 레슬링 국가대표들의 도전에는 간절함이 묻어있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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