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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2 런던올림픽
자존심 건 선수단복 ‘패션 대결’
입력 2012.07.18 (22:08)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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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세계 200여 개국 선수단이 한 자리에 모이는 런던 올림픽에서는 패션 대결도 볼만합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앞다퉈 유니폼 제작에 참여하는가하면 촌스러운 디자인으로 논란에 휩싸인 나라도 있습니다.

런던에서 고순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패션의 왕국, 이탈리아는 일찌감치 올림픽 패션 금메달을 예약했습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디자인한 선수복을 입고 런던을 누빌 예정입니다.

이에 뒤질새라, 영국은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의 딸로 유명한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를 앞세웠습 니다.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올림픽 개최국의 자부심을 표현했습니다.

<인터뷰> 스텔라 매카트니(영국 유니폼 디자이너) : "영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의 일부를 담당했다는 게 기쁘고 영광이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영국풍 단복에, 태극과 단청무늬를 가미한 트레이닝복으로 한국의 미를 살렸습니다.

스페인은 러시아 업체에 단복을 맡겼다 너무 촌스럽다는 혹평에 시달리는 등 망신을 당했고, 미국 선수단복은 겉은 멀쩡했지만 전부 중국산으로 드러나 뜨거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녹취> 미국 ABC 방송 : "이것도 중국산, 이것도, 이것도 신발도 중국산이네요."

<인터뷰> 해리 리드(민주당 원내대표) : "미국 올림픽 위원회는 부끄러운줄 알아야합니다. 옷을 다 불태워야 합니다."

저마다의 문화와 전통을 담아낸 올림픽 유니폼을 둘러싸고 전세계 200여개국의 자존심 대결이 뜨겁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고순정입니다.
  • 자존심 건 선수단복 ‘패션 대결’
    • 입력 2012-07-18 22:08:20
    뉴스 9
<앵커 멘트>

전세계 200여 개국 선수단이 한 자리에 모이는 런던 올림픽에서는 패션 대결도 볼만합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앞다퉈 유니폼 제작에 참여하는가하면 촌스러운 디자인으로 논란에 휩싸인 나라도 있습니다.

런던에서 고순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패션의 왕국, 이탈리아는 일찌감치 올림픽 패션 금메달을 예약했습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디자인한 선수복을 입고 런던을 누빌 예정입니다.

이에 뒤질새라, 영국은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의 딸로 유명한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를 앞세웠습 니다.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올림픽 개최국의 자부심을 표현했습니다.

<인터뷰> 스텔라 매카트니(영국 유니폼 디자이너) : "영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의 일부를 담당했다는 게 기쁘고 영광이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영국풍 단복에, 태극과 단청무늬를 가미한 트레이닝복으로 한국의 미를 살렸습니다.

스페인은 러시아 업체에 단복을 맡겼다 너무 촌스럽다는 혹평에 시달리는 등 망신을 당했고, 미국 선수단복은 겉은 멀쩡했지만 전부 중국산으로 드러나 뜨거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녹취> 미국 ABC 방송 : "이것도 중국산, 이것도, 이것도 신발도 중국산이네요."

<인터뷰> 해리 리드(민주당 원내대표) : "미국 올림픽 위원회는 부끄러운줄 알아야합니다. 옷을 다 불태워야 합니다."

저마다의 문화와 전통을 담아낸 올림픽 유니폼을 둘러싸고 전세계 200여개국의 자존심 대결이 뜨겁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고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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