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탁구, 기적의 2번 시드 ‘금 청신호’

입력 2012.07.0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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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 탁구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이후 금맥이 끊겼는데요,오는 런던에서는 기적같은 2번 시드 배정의 상승세를 이어 다시 한번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4년 만리장성을 넘어 기적같은 올림픽 금메달을 일군 한국 남자 탁구.



런던 올림픽 1차 목표였던 2번 시드를 극적으로 차지하며 금맥잇기에 나섰습니다.



6월 랭킹 12위였던 오상은이 펼친 막판 순위 뒤집기 덕분입니다.



2번 시드 경쟁 상대였던 독일의 디미트리 오프차로프에 한 단계앞선 11위에 오르며 2번 시드를 받았습니다.



결승까지 세계 최강 중국을 피할수 있어 우리로선 최고의 대진입니다.



<인터뷰> 오상은 : "2번시드를 받아 고무적이구요 자신감에 넘치고 있습니다."



단식 4경기 복식 1경기으로 치러지는 단체전의 최대 승부처는 복식입니다.



오상은 유승민 복식조는 유남규감독의 지도아래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남규 감독 : "최강 중국을 한번 넘는게 올림픽 무대였으면 좋겠습니다."



현지적응을 위해 훈련장은 런던경기장과 같은 파란색 코트로 바꾸었습니다



포르투갈의 왼손 선수 몬테리오를 초청해 유럽선수 대비훈련도 가질 예정입니다.



극적인 2번 시드확보와 맞춤전략으로 한국탁구가 금빛 스매싱을 꿈꾸고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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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男 탁구, 기적의 2번 시드 ‘금 청신호’
    • 입력 2012-07-06 22:05:20
    뉴스 9
<앵커 멘트>

남자 탁구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이후 금맥이 끊겼는데요,오는 런던에서는 기적같은 2번 시드 배정의 상승세를 이어 다시 한번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4년 만리장성을 넘어 기적같은 올림픽 금메달을 일군 한국 남자 탁구.

런던 올림픽 1차 목표였던 2번 시드를 극적으로 차지하며 금맥잇기에 나섰습니다.

6월 랭킹 12위였던 오상은이 펼친 막판 순위 뒤집기 덕분입니다.

2번 시드 경쟁 상대였던 독일의 디미트리 오프차로프에 한 단계앞선 11위에 오르며 2번 시드를 받았습니다.

결승까지 세계 최강 중국을 피할수 있어 우리로선 최고의 대진입니다.

<인터뷰> 오상은 : "2번시드를 받아 고무적이구요 자신감에 넘치고 있습니다."

단식 4경기 복식 1경기으로 치러지는 단체전의 최대 승부처는 복식입니다.

오상은 유승민 복식조는 유남규감독의 지도아래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남규 감독 : "최강 중국을 한번 넘는게 올림픽 무대였으면 좋겠습니다."

현지적응을 위해 훈련장은 런던경기장과 같은 파란색 코트로 바꾸었습니다

포르투갈의 왼손 선수 몬테리오를 초청해 유럽선수 대비훈련도 가질 예정입니다.

극적인 2번 시드확보와 맞춤전략으로 한국탁구가 금빛 스매싱을 꿈꾸고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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