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월드컵 출전 ‘런던 리허설’

입력 2012.07.1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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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리듬 체조의 간판 손연재가, 내일부터 벨라루스에서 열리는 월드컵 대회에 출전합니다.



손 선수는 이번 대회를 런던 올림픽 상위권 진입을 위한 최종 리허설 무대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연규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손연재 선수가 푸치니의 나비부인에 맞춰 리본 연기를 시작합니다.



빨간 리본으로 우리나라 전통의 부채살 문양을 만들어 내며, 우아하면서 깔끔한 연기를 선보입니다.



런던 올림픽전에 열리는 마지막 대회인 만큼 세계 1위 러시아와 주최국 벨라루스 등 세계 최강의 선수들과 당당히 기량을 겨뤄볼 계획입니다.



손연재 선수는 지난 4월 러시아 월드컵 대회와 지난 5월 불가리아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옐레나 코치와 호흡을 맞춘 모스크바 전지 훈련도 상당한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녹취> 옐레나 (코치) : "잘했어! 지금 참 잘 했어. 모든 것이 좋아. 아주 좋은데."



옐레나 코치는 24명이 출전하는 예선을 통과해 결선에 진출하면, 메달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기대했습니다.



손연재 선수는 몸 상태가 좋다고 밝혔습니다. 최선의 연기를 펼칠 수 있다는 자심감도 표시했습니다.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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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연재 월드컵 출전 ‘런던 리허설’
    • 입력 2012-07-13 22:06:10
    뉴스 9
<앵커 멘트>

한국 리듬 체조의 간판 손연재가, 내일부터 벨라루스에서 열리는 월드컵 대회에 출전합니다.

손 선수는 이번 대회를 런던 올림픽 상위권 진입을 위한 최종 리허설 무대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연규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손연재 선수가 푸치니의 나비부인에 맞춰 리본 연기를 시작합니다.

빨간 리본으로 우리나라 전통의 부채살 문양을 만들어 내며, 우아하면서 깔끔한 연기를 선보입니다.

런던 올림픽전에 열리는 마지막 대회인 만큼 세계 1위 러시아와 주최국 벨라루스 등 세계 최강의 선수들과 당당히 기량을 겨뤄볼 계획입니다.

손연재 선수는 지난 4월 러시아 월드컵 대회와 지난 5월 불가리아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옐레나 코치와 호흡을 맞춘 모스크바 전지 훈련도 상당한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녹취> 옐레나 (코치) : "잘했어! 지금 참 잘 했어. 모든 것이 좋아. 아주 좋은데."

옐레나 코치는 24명이 출전하는 예선을 통과해 결선에 진출하면, 메달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기대했습니다.

손연재 선수는 몸 상태가 좋다고 밝혔습니다. 최선의 연기를 펼칠 수 있다는 자심감도 표시했습니다.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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