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택 신임회장 “올림픽 톱10 수성”

입력 2008.06.09 (22:15) 수정 2008.06.0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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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연택 대한체육회 신임회장이 오늘 취임식을 갖고 올림픽 톱10 수성을 다시 다짐했습니다.

이제 관심은 체육계의 빅2 가운데 남은 국민 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의 선임에 모아 지고 있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200여명 체육계 인사들의 환영 속에 이연택 회장은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이회장은 앞으로 9개월 동안 벌일 주요 사업으로 베이징 올림픽 톱10 수성과 함께 스포츠 선진화의 초석을 꼽았습니다.

<인터뷰> 이연택(신임 체육회장) : "보조금,기부금 대신 자생력이 필요 민감한 체육계의 구조조정과 통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내부 반발이 거센데다 파트너인 공단 이사장도 여전히 빈자리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체육공단 이사장은 이상철 전 한국 체대 총장과 김주훈 전 조선대 총장 두 사람으로 압축돼 청와대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초 내일 정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연택 체육회장의 당선 이후 지역 안배와 투명한 전문성 검증으로 최종 결정이 다소 늦어진다는 분석입니다.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조화 속에 선진 한국 체육건설, 한국 스포츠의 이른바 빅 투인 체육회장과 공단 이사장의 짐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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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연택 신임회장 “올림픽 톱10 수성”
    • 입력 2008-06-09 21:44:58
    • 수정2008-06-09 22: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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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연택 대한체육회 신임회장이 오늘 취임식을 갖고 올림픽 톱10 수성을 다시 다짐했습니다. 이제 관심은 체육계의 빅2 가운데 남은 국민 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의 선임에 모아 지고 있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200여명 체육계 인사들의 환영 속에 이연택 회장은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이회장은 앞으로 9개월 동안 벌일 주요 사업으로 베이징 올림픽 톱10 수성과 함께 스포츠 선진화의 초석을 꼽았습니다. <인터뷰> 이연택(신임 체육회장) : "보조금,기부금 대신 자생력이 필요 민감한 체육계의 구조조정과 통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내부 반발이 거센데다 파트너인 공단 이사장도 여전히 빈자리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체육공단 이사장은 이상철 전 한국 체대 총장과 김주훈 전 조선대 총장 두 사람으로 압축돼 청와대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초 내일 정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연택 체육회장의 당선 이후 지역 안배와 투명한 전문성 검증으로 최종 결정이 다소 늦어진다는 분석입니다.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조화 속에 선진 한국 체육건설, 한국 스포츠의 이른바 빅 투인 체육회장과 공단 이사장의 짐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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