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 총잡이, 베이징행 ‘정조준’

입력 2008.06.04 (22:17) 수정 2008.06.0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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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금메달을 노리는 사격 대표팀이 오늘 소집돼,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노장과 신예가 조화를 이루면서, 금메달을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메달을 향한 한국 최고 총잡이들의 총성이 힘차게 울려퍼집니다.

아테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진종오와 이보나는 대표팀의 확실한 에이스로 꼽히고 있습니다.

기복없는 기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림픽 금메달에 재도전합니다.

<인터뷰> 이보나(사격 국가 대표) : "은메달과 동메달을 아테네에서 땄으니까,이제 남은 건 금메달..."

신예들의 성장도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여자 권총의 이호림과 여자 스키트의 김민지는 평소 기록만 유지한다면, 금메달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남자 권총의 이대명도 선배 진종오와 메달을 다툴 경쟁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민지(사격 국가 대표) : "첫 올림픽 좋은 결실을 맺겠다."

<인터뷰> 이대명(사격 국가 대표) : "금메달을 꼭 따고 싶다."

베이징 올림픽 개막에 맞춰 몸 상태를 조절하는 것이 대표팀의 과제로 남게 됐습니다.

사격대표팀은 앞으로 두달간의 합숙 훈련을 통해,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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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최고 총잡이, 베이징행 ‘정조준’
    • 입력 2008-06-04 21:43:40
    • 수정2008-06-04 22: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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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금메달을 노리는 사격 대표팀이 오늘 소집돼,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노장과 신예가 조화를 이루면서, 금메달을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메달을 향한 한국 최고 총잡이들의 총성이 힘차게 울려퍼집니다. 아테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진종오와 이보나는 대표팀의 확실한 에이스로 꼽히고 있습니다. 기복없는 기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림픽 금메달에 재도전합니다. <인터뷰> 이보나(사격 국가 대표) : "은메달과 동메달을 아테네에서 땄으니까,이제 남은 건 금메달..." 신예들의 성장도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여자 권총의 이호림과 여자 스키트의 김민지는 평소 기록만 유지한다면, 금메달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남자 권총의 이대명도 선배 진종오와 메달을 다툴 경쟁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민지(사격 국가 대표) : "첫 올림픽 좋은 결실을 맺겠다." <인터뷰> 이대명(사격 국가 대표) : "금메달을 꼭 따고 싶다." 베이징 올림픽 개막에 맞춰 몸 상태를 조절하는 것이 대표팀의 과제로 남게 됐습니다. 사격대표팀은 앞으로 두달간의 합숙 훈련을 통해,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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