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들, 당찬 출사표 ‘톱10 간다!’

입력 2008.07.09 (21:54) 수정 2008.07.09 (22: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 개막이 이제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종합 순위 10위 진입을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베이징 올림픽.

지구촌 축제를 30일 앞두고, 그 축제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올림픽 단복 발표에 이어 우리 선수들은 세계 10위 진입을 목표로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유승민 : "혼신의 힘을 다해, 올림픽 2연패 이루겠다."

특히, 영화 '우생순'으로 유명한 여자 핸드볼은 아테네보다 더 진한 감동을 안기겠다며, 당찬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터뷰> 임영철(핸드볼 감독) : "베이징에서 우생순 보다 더한 감동을 만들고 싶다."

25개 종목 388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우리 대표팀은 금메달 10개 이상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에 따라, 양궁과 태권도 등 전통적인 효자 종목에서 2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고, 박태환의 수영과 장미란의 역도, 레슬링과 유도 등에서 금메달을 보태, 종합 10위 진입을 이룬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이연택(대한 체육회장) : "아테네에 이어 이번에도 종합 10위 안에 들기위해 최선..."

이제 30일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의 '선택과 집중' 전략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태극전사들, 당찬 출사표 ‘톱10 간다!’
    • 입력 2008-07-09 21:27:54
    • 수정2008-07-09 22:31:33
    뉴스 9
<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 개막이 이제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종합 순위 10위 진입을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베이징 올림픽. 지구촌 축제를 30일 앞두고, 그 축제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올림픽 단복 발표에 이어 우리 선수들은 세계 10위 진입을 목표로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유승민 : "혼신의 힘을 다해, 올림픽 2연패 이루겠다." 특히, 영화 '우생순'으로 유명한 여자 핸드볼은 아테네보다 더 진한 감동을 안기겠다며, 당찬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터뷰> 임영철(핸드볼 감독) : "베이징에서 우생순 보다 더한 감동을 만들고 싶다." 25개 종목 388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우리 대표팀은 금메달 10개 이상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에 따라, 양궁과 태권도 등 전통적인 효자 종목에서 2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고, 박태환의 수영과 장미란의 역도, 레슬링과 유도 등에서 금메달을 보태, 종합 10위 진입을 이룬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이연택(대한 체육회장) : "아테네에 이어 이번에도 종합 10위 안에 들기위해 최선..." 이제 30일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의 '선택과 집중' 전략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시리즈

가자! 베이징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