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진종오, 금메달 낚시 ‘삼매경’

입력 2008.07.08 (21:51) 수정 2008.07.0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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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사격 진종오는 요즘 낚시에 푹 빠져있습니다.

사격과 낚시는 공통점이 많아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진종오가 권총 대신 낚시대를 들고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합니다.

표적을 정조준하듯 낚시대에 집중한 끝에 목표물을 낚는 데 성공합니다.

진종오에게 낚시는 단순한 취미 생활이 아닌, 또 하나의 사격 훈련입니다.

<인터뷰> 진종오 : "낚시가 사격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배우는게 정말 많다."

집중력과 인내심이 중요한 낚시는 사격과 비슷한 점이 많아, 대표팀에선 전략적으로 낚시를 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차영철(코치) : "집중력을 높이는데 낚시만한 것이 없다."

진종오는 최근 연습 사격에서 올림픽 금메달이 가능한 기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진종오 : "후회없는 승부가 되도록 하겠다."

낚시를 통해 집중력을 높이고 있는 진종오는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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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격 진종오, 금메달 낚시 ‘삼매경’
    • 입력 2008-07-08 21:41:48
    • 수정2008-07-08 22: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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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사격 진종오는 요즘 낚시에 푹 빠져있습니다. 사격과 낚시는 공통점이 많아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진종오가 권총 대신 낚시대를 들고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합니다. 표적을 정조준하듯 낚시대에 집중한 끝에 목표물을 낚는 데 성공합니다. 진종오에게 낚시는 단순한 취미 생활이 아닌, 또 하나의 사격 훈련입니다. <인터뷰> 진종오 : "낚시가 사격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배우는게 정말 많다." 집중력과 인내심이 중요한 낚시는 사격과 비슷한 점이 많아, 대표팀에선 전략적으로 낚시를 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차영철(코치) : "집중력을 높이는데 낚시만한 것이 없다." 진종오는 최근 연습 사격에서 올림픽 금메달이 가능한 기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진종오 : "후회없는 승부가 되도록 하겠다." 낚시를 통해 집중력을 높이고 있는 진종오는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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