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스타들, ‘해설 열전’ 입담 과시

입력 2008.07.24 (21:52) 수정 2008.07.2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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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베이징 올림픽은 과거 올림픽을 빛냈던 스타들의 해설경연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유도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가 KBS 중계방송 해설자로 변신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입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원희가 사각의 매트 밖에서 '제2의 한판승'을 준비중입니다.

지난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경험을 살려, 이번 베이징에서 생생하고 친근한 해설을 다짐합니다.

<인터뷰>이원희 : "안녕하십니까. KBS 유도 해설위원 이원희입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시원한 해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원희는 자신을 꺾고 출전하는 왕기춘의 금메달 낭보를 직접 전하겠다며 동료들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이원희 : "대표 선수들 모두가 결승에서 한 판으로 이기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세 차례 올림픽에서 두 번이나 정상에 올랐던 배드민턴의 김동문.

KBS 해설위원으로 위촉돼 캐나다 유학 중에 잠시 고국을 찾았습니다.

<인터뷰>김동문 : "선수로는 올림픽 세 번 나갔지만, 해설위원으로는 처음이라 긴장...좋은 소식 전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

한국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이원희와 김동문.

이제는 올림픽 명승부의 감동과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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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메달 스타들, ‘해설 열전’ 입담 과시
    • 입력 2008-07-24 21:40:49
    • 수정2008-07-24 22: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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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베이징 올림픽은 과거 올림픽을 빛냈던 스타들의 해설경연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유도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가 KBS 중계방송 해설자로 변신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입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원희가 사각의 매트 밖에서 '제2의 한판승'을 준비중입니다. 지난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경험을 살려, 이번 베이징에서 생생하고 친근한 해설을 다짐합니다. <인터뷰>이원희 : "안녕하십니까. KBS 유도 해설위원 이원희입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시원한 해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원희는 자신을 꺾고 출전하는 왕기춘의 금메달 낭보를 직접 전하겠다며 동료들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이원희 : "대표 선수들 모두가 결승에서 한 판으로 이기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세 차례 올림픽에서 두 번이나 정상에 올랐던 배드민턴의 김동문. KBS 해설위원으로 위촉돼 캐나다 유학 중에 잠시 고국을 찾았습니다. <인터뷰>김동문 : "선수로는 올림픽 세 번 나갔지만, 해설위원으로는 처음이라 긴장...좋은 소식 전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 한국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이원희와 김동문. 이제는 올림픽 명승부의 감동과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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