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환·조영철, ‘베이징서 일낸다!’

입력 2008.07.21 (21:56) 수정 2008.07.21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 축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18명이 발표됐습니다.

유일한 대학생인 김근환과 19살 해외파인 조영철의 깜짝 발탁이 눈에 띄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과테말라전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골, 이 한 방이 김근환의 깜짝 발탁으로 이어졌습니다.

요코하마 fc의 19살 신예 조영철의 발탁도 의외입니다.

192센티미터의 장신인 김근환은 공격력을 갖춘 수비수로, 최연소 해외파인 조영철은 미드필더진에 힘을 보탭니다.

<인터뷰> 김근환

박주영, 이근호에 이은 제 3의 공격수는 신영록이 꿰찼습니다.

서동현의 골 결정력 보다, 신영록의 돌파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인터뷰> 신영록 : "저한테 그러던데요. 형은 휴가다. 그러면서, 잘하라고,,"

<인터뷰> 박주영

박성화 감독은 선수들의 멀티플레이 능력과 중원 운영에 중점을 뒀습니다.

생존경쟁을 통과한 선수들은 이제 주전을 향한 또하나의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근환·조영철, ‘베이징서 일낸다!’
    • 입력 2008-07-21 21:37:52
    • 수정2008-07-21 22:02:34
    뉴스 9
<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 축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18명이 발표됐습니다. 유일한 대학생인 김근환과 19살 해외파인 조영철의 깜짝 발탁이 눈에 띄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과테말라전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골, 이 한 방이 김근환의 깜짝 발탁으로 이어졌습니다. 요코하마 fc의 19살 신예 조영철의 발탁도 의외입니다. 192센티미터의 장신인 김근환은 공격력을 갖춘 수비수로, 최연소 해외파인 조영철은 미드필더진에 힘을 보탭니다. <인터뷰> 김근환 박주영, 이근호에 이은 제 3의 공격수는 신영록이 꿰찼습니다. 서동현의 골 결정력 보다, 신영록의 돌파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인터뷰> 신영록 : "저한테 그러던데요. 형은 휴가다. 그러면서, 잘하라고,," <인터뷰> 박주영 박성화 감독은 선수들의 멀티플레이 능력과 중원 운영에 중점을 뒀습니다. 생존경쟁을 통과한 선수들은 이제 주전을 향한 또하나의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시리즈

가자! 베이징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