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D-30, ‘값진 열매’ 위해 구슬땀

입력 2008.07.09 (21:54) 수정 2008.07.0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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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하나의 세상, 하나의 꿈을 슬로건으로 내건 베이징 올림픽이 이제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대표 선수들이 오늘 베이징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벽 안개를 헤치며 트랙 위를 달리는 선수들, 적막을 깨는 거친 숨소리와 온몸을 적시는 땀방울, 올림픽 메달의 산실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던 태릉선수촌이 오늘은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국가대표 단복과 유니폼을 발표한 뒤 종목별로 대표 선수들이 금빛 의지를 다졌습니다.

톡톡 튀는 머리 스타일의 수영 간판 박태환과 라이벌 무솽솽의 불참설 등으로 자신감이 강해진 여자역도의 장미란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녹취>박태환

<녹취>장미란

4년 전 오심 파문으로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던 체조의 양태영과 여자 펜싱의 희망 남현희도 금메달 욕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인터뷰>남현희

선수단은 생애 최고의 순간을 꿈꾸며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올림픽의 꿈을 위한 전진과 도전, 값진 열매를 맺기 위한 선수들의 마음은 벌써 베이징을 향해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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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D-30, ‘값진 열매’ 위해 구슬땀
    • 입력 2008-07-09 21:05:08
    • 수정2008-07-09 22: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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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하나의 세상, 하나의 꿈을 슬로건으로 내건 베이징 올림픽이 이제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대표 선수들이 오늘 베이징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벽 안개를 헤치며 트랙 위를 달리는 선수들, 적막을 깨는 거친 숨소리와 온몸을 적시는 땀방울, 올림픽 메달의 산실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던 태릉선수촌이 오늘은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국가대표 단복과 유니폼을 발표한 뒤 종목별로 대표 선수들이 금빛 의지를 다졌습니다. 톡톡 튀는 머리 스타일의 수영 간판 박태환과 라이벌 무솽솽의 불참설 등으로 자신감이 강해진 여자역도의 장미란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녹취>박태환 <녹취>장미란 4년 전 오심 파문으로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던 체조의 양태영과 여자 펜싱의 희망 남현희도 금메달 욕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인터뷰>남현희 선수단은 생애 최고의 순간을 꿈꾸며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올림픽의 꿈을 위한 전진과 도전, 값진 열매를 맺기 위한 선수들의 마음은 벌써 베이징을 향해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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