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쉼없는 강훈 ‘金 해법 완성중’

입력 2008.06.05 (22:13) 수정 2008.06.0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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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올림픽에 대비해 괌에서 마지막 전지훈련중인 박태환이 불볕더위와 싸우며 펠프스 등 라이벌들을 꺾을 해법을 완성해가고 있습니다.

괌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6도가 넘는 무더위 속의 오전 훈련.

노민상 감독과 훈련에 열중하던 박태환이 복통을 호소합니다.

물리치료사의 응급 처지를 받은 박태환, 잠시 안정을 취한 뒤 서둘러 훈련을 재개합니다.

이어진 웨이트트레이닝과 7천 미터 수영훈련, 해질녘까지 숨가쁜 일정을 소화합니다.

베이징올림픽이 다가오면서 연습벌레의 본성을 살려 강훈련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 "부담스럽지만 기대이상하겠다."

박태환의 열정에 맞춰 코칭스태프도 치밀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박태환이 팰프스 등 라이벌들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최근 전력까지 꼼꼼하게 분석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노민상(감독) : "이기는 싸움을 하고 싶다."

지난해 이곳 괌에서 세계선수권 정상의 길을 열었던 마린보이 박태환.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이 특유의 성실함으로 기량을 끌어올리며 베이징올림픽 정상으로 향한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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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쉼없는 강훈 ‘金 해법 완성중’
    • 입력 2008-06-05 21:43:58
    • 수정2008-06-05 22: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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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올림픽에 대비해 괌에서 마지막 전지훈련중인 박태환이 불볕더위와 싸우며 펠프스 등 라이벌들을 꺾을 해법을 완성해가고 있습니다. 괌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6도가 넘는 무더위 속의 오전 훈련. 노민상 감독과 훈련에 열중하던 박태환이 복통을 호소합니다. 물리치료사의 응급 처지를 받은 박태환, 잠시 안정을 취한 뒤 서둘러 훈련을 재개합니다. 이어진 웨이트트레이닝과 7천 미터 수영훈련, 해질녘까지 숨가쁜 일정을 소화합니다. 베이징올림픽이 다가오면서 연습벌레의 본성을 살려 강훈련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 "부담스럽지만 기대이상하겠다." 박태환의 열정에 맞춰 코칭스태프도 치밀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박태환이 팰프스 등 라이벌들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최근 전력까지 꼼꼼하게 분석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노민상(감독) : "이기는 싸움을 하고 싶다." 지난해 이곳 괌에서 세계선수권 정상의 길을 열었던 마린보이 박태환.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이 특유의 성실함으로 기량을 끌어올리며 베이징올림픽 정상으로 향한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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