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요트, 메달 사냥하러 베이징행

입력 2008.07.08 (21:51) 수정 2008.07.0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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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올림픽을 향한 우리 선수단의 본격 행진이 시작됐습니다.

요트대표팀이 한국선수단 가운데 가장 먼저 베이징으로 떠났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가장 먼저 결전지로 향하는 선수들의 눈빛은 투지로 가득했습니다.

선수 여덟 명에 코치 네 명.

목표는 사상 첫 메달 획득입니다.

<인터뷰> 하지민

올림픽 개막을 한 달이나 앞두고 출국하는 것은 현지 훈련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필성(요트협회 전무)

요트를 시작으로 각 종목 대표팀들의 베이징행이 이어집니다.

오는 28일엔 체조, 31일에는 승마, 선수단 본진은 8월1일에 출발합니다.

박태환이 출전하는 수영과 첫 메달을 노리는 남자축구는 3일, 나란히 비행기에 몸을 싣습니다.

세계최강 양궁과 유도, 레슬링이 차례로 그 뒤를 잇고,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8월10일, 베이징 현지에 합류합니다.

메달 종목 태권도는 경기일정에 맞춰 8월14일에 베이징에 입성하는 등 우리 선수단은 종목별로 8월17일까지 출국일정이 짜여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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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요트, 메달 사냥하러 베이징행
    • 입력 2008-07-08 21:22:58
    • 수정2008-07-08 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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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올림픽을 향한 우리 선수단의 본격 행진이 시작됐습니다. 요트대표팀이 한국선수단 가운데 가장 먼저 베이징으로 떠났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가장 먼저 결전지로 향하는 선수들의 눈빛은 투지로 가득했습니다. 선수 여덟 명에 코치 네 명. 목표는 사상 첫 메달 획득입니다. <인터뷰> 하지민 올림픽 개막을 한 달이나 앞두고 출국하는 것은 현지 훈련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필성(요트협회 전무) 요트를 시작으로 각 종목 대표팀들의 베이징행이 이어집니다. 오는 28일엔 체조, 31일에는 승마, 선수단 본진은 8월1일에 출발합니다. 박태환이 출전하는 수영과 첫 메달을 노리는 남자축구는 3일, 나란히 비행기에 몸을 싣습니다. 세계최강 양궁과 유도, 레슬링이 차례로 그 뒤를 잇고,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8월10일, 베이징 현지에 합류합니다. 메달 종목 태권도는 경기일정에 맞춰 8월14일에 베이징에 입성하는 등 우리 선수단은 종목별로 8월17일까지 출국일정이 짜여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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