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전력’ 여자배구, 4회 연속 올림픽 도전!

입력 2008.05.10 (21:36) 수정 2008.05.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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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배구 대표팀이 오는 17일 일본에서 열리는 베이징올림픽 최종 예선을 위해 태릉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주전들이 부상으로 빠지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4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 하나로 똘똘 뭉쳤습니다.

박주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연경과 정대영등 핵심멤버들이 모두 부상으로 빠진 여자배구대표팀, 역대 최약의 전력이지만 올림픽을 향한 선수들의 각오만큼은 최고입니다.

<인터뷰>김사니(여자 배구 대표): "실력은 부족하지만 마음가짐은 하나로 똘똘 뭉쳐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8개 나라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걸려있는 본선 티켓은 모두 4장.

최소한 4위 안에는 들어야 합니다.

<인터뷰>이정철(여자 배구 대표팀 감독): "선수 구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 선수들이 열심히하고 있다. 이길 팀은 반드시 이겨 최소한 4위 안에는 들도록 노력하겠다."

약체인 푸에르토리코와 태국을 잡고 초반 2연승으로 기세를 올려, 4회 연속 본선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것이 대표팀의 전략입니다.

대표팀은 모레 대회가 열리는 일본으로 출국해 베이징을 향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딛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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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악 전력’ 여자배구, 4회 연속 올림픽 도전!
    • 입력 2008-05-10 21:25:20
    • 수정2008-05-10 21: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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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배구 대표팀이 오는 17일 일본에서 열리는 베이징올림픽 최종 예선을 위해 태릉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주전들이 부상으로 빠지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4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 하나로 똘똘 뭉쳤습니다. 박주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연경과 정대영등 핵심멤버들이 모두 부상으로 빠진 여자배구대표팀, 역대 최약의 전력이지만 올림픽을 향한 선수들의 각오만큼은 최고입니다. <인터뷰>김사니(여자 배구 대표): "실력은 부족하지만 마음가짐은 하나로 똘똘 뭉쳐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8개 나라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걸려있는 본선 티켓은 모두 4장. 최소한 4위 안에는 들어야 합니다. <인터뷰>이정철(여자 배구 대표팀 감독): "선수 구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 선수들이 열심히하고 있다. 이길 팀은 반드시 이겨 최소한 4위 안에는 들도록 노력하겠다." 약체인 푸에르토리코와 태국을 잡고 초반 2연승으로 기세를 올려, 4회 연속 본선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것이 대표팀의 전략입니다. 대표팀은 모레 대회가 열리는 일본으로 출국해 베이징을 향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딛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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