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보강 박태환 ‘이젠 스피드 훈련’

입력 2008.06.16 (22:15) 수정 2008.06.1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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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돼 온 지구력을 끌어올린 마린보이, 박태환이 라이벌 펠프스와 해켓과 맞설 결정적인 승부수, 스피드 보강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타트 훈련에 한창인 박태환의 얼굴에 여유가 넘칩니다.

지난 6주간, 괌과 태릉에서 혹독한 체력 보강과 지구력 강화훈련을 무사히 마쳤기 때문입니다.

박태환은 그동안 끌어올린 근력과 지구력을 바탕으로 펠프스, 해켓과의 실전 레이스에서 사용할

스피드를 높이는 훈련에 돌입합니다.

<인터뷰> 노민상(수영 국가 대표팀 감독) : "3간 스피드훈련에 매진하겠다..."

다음달 3주간 컨디션 조정기와 8월 현지 적응훈련을 제외하면, 사실상 마지막 기회입니다.

또, 박태환을 능가하는 막판 스퍼트의 소유자, 펠프스와의 맞대결에 대비하기 위해서 절대 집중해야할 시간입니다.

<인터뷰> 박태환 : "내 훈련에 집중, 신경이 쓰이는 것은 사실."

베이징에서 25m 기적의 레이스를 재현할 결정적 밑거름이 될 스피드 훈련, 우리 수영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의 색깔을 결정할 박태환의 역점 훈련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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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력 보강 박태환 ‘이젠 스피드 훈련’
    • 입력 2008-06-16 21:44:41
    • 수정2008-06-16 22: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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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돼 온 지구력을 끌어올린 마린보이, 박태환이 라이벌 펠프스와 해켓과 맞설 결정적인 승부수, 스피드 보강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타트 훈련에 한창인 박태환의 얼굴에 여유가 넘칩니다. 지난 6주간, 괌과 태릉에서 혹독한 체력 보강과 지구력 강화훈련을 무사히 마쳤기 때문입니다. 박태환은 그동안 끌어올린 근력과 지구력을 바탕으로 펠프스, 해켓과의 실전 레이스에서 사용할 스피드를 높이는 훈련에 돌입합니다. <인터뷰> 노민상(수영 국가 대표팀 감독) : "3간 스피드훈련에 매진하겠다..." 다음달 3주간 컨디션 조정기와 8월 현지 적응훈련을 제외하면, 사실상 마지막 기회입니다. 또, 박태환을 능가하는 막판 스퍼트의 소유자, 펠프스와의 맞대결에 대비하기 위해서 절대 집중해야할 시간입니다. <인터뷰> 박태환 : "내 훈련에 집중, 신경이 쓰이는 것은 사실." 베이징에서 25m 기적의 레이스를 재현할 결정적 밑거름이 될 스피드 훈련, 우리 수영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의 색깔을 결정할 박태환의 역점 훈련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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