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화호, ‘뻥슛 남발’ 대학팀에 진땀

입력 2008.07.24 (21:52) 수정 2008.07.24 (21: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폭우속에서 펼쳐진 대학팀과의 연습경기에서 1대 0으로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박주영 등 공격수들의 슛은 또 허공을 갈랐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터뷰> 백지훈 :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준비된 것이 잘 안됐다. 약속된 플레이는 많았지만,,"

최종 엔트리 확정 후 처음 치른 성균관대학과의 실전경기, 장대빗속에서 정예멤버가 총동원됐지만, 결과는 1대 0의 힘겨운 승리였습니다.

경기를 지배하고도 공격수들의 슛은 번번이 골대를 외면했습니다.

박주영은 골 키퍼와의 1대 1 찬스를 골문 위로 찼습니다.

디딤발이 불안해 공이 또 떴습니다.

여러 차례 프리킥 찬스도 골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인터뷰>박성화(감독) : "다른 몸놀림은 좋아졌는데 오늘도 골이 안터졌습니다."

대표팀은 27일 코트디부아르 전부터 베스트 일레븐 중심의 정예 멤버를 가동할 계획입니다.

본선의 날은 다가오고 있지만 여전히 골 결정력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성화호, ‘뻥슛 남발’ 대학팀에 진땀
    • 입력 2008-07-24 21:39:38
    • 수정2008-07-24 21:55:29
    뉴스 9
<앵커 멘트>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폭우속에서 펼쳐진 대학팀과의 연습경기에서 1대 0으로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박주영 등 공격수들의 슛은 또 허공을 갈랐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터뷰> 백지훈 :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준비된 것이 잘 안됐다. 약속된 플레이는 많았지만,," 최종 엔트리 확정 후 처음 치른 성균관대학과의 실전경기, 장대빗속에서 정예멤버가 총동원됐지만, 결과는 1대 0의 힘겨운 승리였습니다. 경기를 지배하고도 공격수들의 슛은 번번이 골대를 외면했습니다. 박주영은 골 키퍼와의 1대 1 찬스를 골문 위로 찼습니다. 디딤발이 불안해 공이 또 떴습니다. 여러 차례 프리킥 찬스도 골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인터뷰>박성화(감독) : "다른 몸놀림은 좋아졌는데 오늘도 골이 안터졌습니다." 대표팀은 27일 코트디부아르 전부터 베스트 일레븐 중심의 정예 멤버를 가동할 계획입니다. 본선의 날은 다가오고 있지만 여전히 골 결정력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시리즈

가자! 베이징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